성경이 말하는 육체의 영생 2015-04-08ㅣ조회수 1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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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말은 달콤하지만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신천지 사람들이다. 영생한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다 죽었는데, 사람이 어떻게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말인가? 그런 말을 믿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을까?”라고 말하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믿고 있는 신천지 사람들은 세뇌되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반응이 낯설지가 않다. 마치 데자뷔(Deja-vu)같다. 바로 2000년 전 예수님과 유대인의 대화에서,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요 8:51)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요 8:52~53)이 이와 같았다. 요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요 8:52~53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께서 직접 영생을 가르치셨으나 당시 사람들은 지금까지 영생한 사람이 없었다는 이유로 믿지 못했던 것이다. 오늘날의 신앙인들도 그 때와 똑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다. 사단은 사망이며 저주이고, 하나님은 생명이며 축복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은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부활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영생이다.
창세 때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 잃어버린 것이 있으니, 그것은 건강이나 명예나 돈도 권력도 아닌, 바로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영생을 주셨으나 그의 범죄로 사망이 들어오게 되므로 영생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오랜 세월동안 일하시는 것이다.
요일 5:13 요일 2:25 요 6:40
그런데 개종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목사이고, 다른 방송도 아닌 기독교 방송이 영생을 부인할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영생을 비웃게 만들어 하나님의 약속을 욕되게 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이 적어도 신앙인이요,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방송이라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라고 말했어야 한다. 그러면 영생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성경에는 육하원칙에 의해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으나, 지면의 한계로 인해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계시록이 성취되어 하나님이 오시기 전에는 사람들의 육체가 죽어 그 영이 하나님께로 갔으나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임해 내려오시는 것이다. 그 때 주안에서 죽은 자들(자는 자)을 데리고 오시므로 부활과 영생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살전 4:16~18 고전 15:52~54 계 21:3~4
그러면 신천지의 총회장도 영생하는가? 영생이 이루어질 때 어떤 사람이 영생에 참여하게 되는가? 하나님께서는 영생하는 사람의 자격을 설명하고 계시나 그것에 대해 지면으로 설명하는 것은 역부족이므로 약하기로 한다. 다만 영생의 권한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사람이 임의로 누구는 영생하고 누구는 영생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마지막 때 신앙인이 영생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것을 위해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신앙인의 도리이다. 그것은 신천지의 총회장도 마찬가지이다. 영생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하여 부인할 것이 아니라, 지금의 시대를 깨닫고 신앙의 목적을 깨달아서 부활과 영생 중 하나님이 때에 따라 주시는 복을 받는 방법을 알고 신앙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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