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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이주민“마음 써주시는 것에 우리 하나임 느껴”

2017-04-01조회수 2,242



중국여성이주민마음 써주시는 것에 우리 하나임 느껴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타지서 받는 외로움 위로해



“신천지가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마음이 따뜻합니다. 저도 오늘 봉사자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햄 서벌(35)씨는 ‘신천지 찾아가는 건강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게 이번으로 벌써 세 번째이다. 지금까지 의료봉사를 받은 경험을 살려 이번 행사에선 특별히 처음 온 외국인들을 챙기며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했다. 환한 웃음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그의 모습에 행사장의 분위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1월 기준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5만 명이 넘고 그 중 결혼이민자는 약 6천 명이다. 또한 2016년 11월말 기준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약 1만 8천 명으로 조사됐다.

수원 거주외국인의 수는 매년 늘고 있으며 이들을 포옹하려는 정책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언어장벽과 조국을 떠난 이들의 외로움을 채우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용현)은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했다. ‘신천지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의료서비스와 고충 상담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의료보험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매년 1회씩 진행했다. 이날은 수원지역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을 초대해 내과, 한의과, 이침,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 각지에서 캄보디아, 중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 23명이 신천지 수원교회를 찾았다.

한국에 머문 지 20년이 넘은 압둘라힘(46)씨는 외국인 근로자로써 느끼는 외로움과 어려움들을 토로했다. “지금은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예전엔 불법체류자로 6년 동안 지냈다”며 “한국말도 영어도 모르는데 어디 아프면 외롭고 힘들다”고 말했다. 

현재 가족들과 한국에서 함께 살면서도 한국생활에 대한 고단함을 털어놓은 압둘라힘 씨는 “가족과 함께 진료를 받기 위해 왔다. 한국 사람들이 가족같이 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외국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은 큰 의미이다”라며 앞으로 계속 행사에 참여할 뜻을 전했다.   

이후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방문한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 가야금 연주, 태권도, 레크레이션 등의 무대공연과 방문기념사진, 다과를 마련했다.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수원교회를 찾은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왕그나 대표는 “한국으로 시집 온 중국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문화차이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에서 건강닥터를 통해 건강 검사도 해주고 한 가족처럼 봉사자들이 마음 써주시니 우리가 한 공동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인사했다.   

통역봉사자 산세라(31‧캄보디아)씨는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에 와서 어디가 아파도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며 “신천지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그런 점에서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 봉사의료진은 “아픈 사람은 그 고통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받는다. 우리 의료진들은 수혜자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도와주려고 한다”며 “언어는 안 통해도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심은 통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앞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통해 수원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한국문화 알리기, 상담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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