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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의 아름다운 동행

2017-04-01조회수 2,744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의 아름다운 동행

외국인 근로자 튼튼 프로젝트 찾아가는 건강닥터’ 5년째 진행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년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라는 기획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외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는 주한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5년째 이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광주 SMC 다문화센터(Shincheonji Multicultural Center)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무료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 외국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벌써 20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 광주 광산구 월곡동 SMC 다문화센터에서 열린 5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외국인들에게 건강 검진, ·한방 치료, 귀반사 등의 무료 의료서비스와 법률 및 심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발마사지, 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이날 35명의 외국인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나라, 인종, 종교를 초월해 하나 된 세상을 이루자는 취지에 맞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떠나온 고향을 추억하며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기도 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수로져(25, 네팔) 씨는 외로움이 가장 컸고 무엇보다 말이 통하지 않아 아프면 병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서 이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 기쁘고 무엇보다 내 일처럼 고민해주시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주시니 봉사단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정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서포터즈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가 매년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할 수 있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이다.

 

이번 행사 역시 105명의 봉사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한 명의 외국인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오늘 하루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하나의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점검하는 것을 매순간 잊지 않았다.

 

5년째 귀반사로 꾸준히 의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정성희(50, ) 씨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 배우게 됐는데 배우고 보니 보람을 많이 느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평상시 외국인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는데 막상 만나보니 그들이 생각보다 많이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한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몇 년 전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을 만나게 됐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귀를 만져주면서 건강을 체크해 주고 건강관리에 대해 설명해주니 금방 친해지고 마음의 소통이 되는 걸 느끼며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이것이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이어오는 이유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발마사지 동호회를 통해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박수환(44) 씨는 전에 공단에서 근무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와 오랫동안 생활한 적이 있어서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타국에서 생활하는지 알고 있다면서 돈을 모아 가족들에게 보내기 위해 아파도 큰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주말 내내 앓는 친구도 있었고 의사소통이 힘들어 친구도 없이 직장, 집에만 머무르며 외로움을 달래던 친구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잠시나마 말동무가 되어 주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였다. 그들은 다문화센터와 신천지자원봉사단을 통해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느껴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이를 느끼게 하고 싶다고 서포터즈를 자처했다.

 

스리랑카에서 온 수데쓰(30)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쫓기다시피 한국에 와서 직장에 다니기는 했지만 언어 소통의 문제로 한국 생활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친구 소개로 다문화센터에 오게 되어 한글을 배웠고 거리가 먼 직장까지도 데려다주며 친절히 대해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한국 생활에 조금씩 적응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됐다고 했다.

 

이런 도움에 감사함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다른 친구들을 돕는 걸 택했다는 그 역시 환한 미소로 행사 내내 함께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는 수년째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애인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사랑의 반찬 전달하기, 독거노인 돕기 바자회, 거리정화 및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수차례 감사패를 받아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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